금융감독원은 29일 자체신용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94개 중소-중견기업이 프라이머리CBO를 통해 76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납입일은 내달8일이어서 추석전에 필요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신 메리츠 한화증권이 공동주간사로 해 31사 3630억원을 발행하고 SK 한국투신증권 동양종금이 주간사로 해서 34사 402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프라이머리CBO는 LG투자증권이 60사 1조5550억원, 대우증권 산업은행이 25사 4394억원, 현대증권이 35사 5009억원을 발행했다.
9-10월중에는 삼성증권이 2조원, 세종 신흥증권이 5천억원, 신한 대투증권이 5천억원, 한투증권이 5천억-1조원의 프라이머리CBO를 발행할 예정이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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