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한종으로 깔리는 골프장은 다양한 식물종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난지도를 두번 죽이는 꼴이 될 것이다(난지도골프장백지화시민연대, 29일 난지도 골프장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는 각계인사 120인 선언을 발표하면서).
▽수지 여사는 편안하게 쉬고 있다(미얀마 정부, 28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에 대한 자동차내 연금 조치에 대해 국제적으로 비난이 높아지자)
▽쿠르스크호의 재판(再版)이다(러시아 오스탄키노 타워 화재 진압에 참가한 소방관, 핵잠수함 침몰사고와 타워 화재는 대형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미국당 대변인처럼 ‘반미 방치’ 발언까지 했다(동국대 강정구 교수, 29일 국회에서 열린 한미관계 토론회에서 야당 총재가 도에 넘게 주한미군 존속을 주장하고 있다며).
▽주가가 떨어져도 주주들은 경영진에게 그 이유를 잘 따져 묻지 않는 이상한 풍조가 있다(마틴 스톨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회사의 주인인 주주의 몫을 되찾는 운동이 필요하다며).
▽의총에서 '선거비 실사개입 의혹'을 발설한 민주당 지도부 세사람의 발언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길이 기록될 명언이다(한나라당 최병렬부총재, 29일 부정선거축소 은폐규탄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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