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역을 테마가 있는 신혼관광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혼축제를 마련했다.
이 신혼축제는 제주축제문화원 주관으로 남제주군 표선면 제주민속촌과 제주시 탑동야외공연장 등지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중 제주민속촌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신혼부부가 조랑말을 타고 혼례를 올리는 제주전통혼례가 치러진다.또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취타대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조선시대 전통모습의 왕실혼례도 재연된다.
전통혼례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은 사전에 신청하면 되고 전통혼례 및 왕실혼례 복장을 직접 입어 볼 수도 있다.
도는 현재 예약을 마친 싱가포르와 홍콩의 신혼부부 200쌍 등 국내외 신혼부부 2500여쌍이 신혼축제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신혼축제에 참가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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