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매도금액은 이 시간현재 1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계 증권사 대부분이 매도공세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총 8524만에 달하고 있고 보유율은 56.38%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전자는 워버그증권이 112만주를 팔고 있는 가운데 JP모건은 오히려 31만주의 현대전자주를 사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전날의 반도체 가격하락에 이어 현대전자와 램버스사간에 특허소송이 제기되는 등 반도체 관련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를 계기로 차익매물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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