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대표 이창식)은 9월1일부터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이메일을 통해 출금가능액,만기일,운용내역 등 고객펀드 계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융정보나 증권정보를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존에도 있었으나, 고객의 계좌별 만기및 출금가능액,운용내역을 제공하는것은 현대투신이 처음이다.
현대투신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계좌별 만기나 운용내역등을 알기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거는 불편이 사라지게 될것"이라며 "회사측에서도 고객관리를 위해 우편물을 발송하는등 간접비용 발생을 줄일수 있어 고객관리의 새 지평을 열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투신은 앞으로 고객 계좌정보외에도 전일 금융지표나 국내외 시황,신상품 등의 정보를 고객및 일반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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