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곳 3만여평의 부지에 170개국 1만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용 아파트 1900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선수촌 건립공사는 대구시도시개발공사가 민자 2053억원을 들여 올 연말경 착공해 2003년 4월경 완공할 예정. 선수촌으로 사용된 아파트는 대회가 끝난 뒤 시민들에게 분양된다.
선수촌에는 식당과 은행, 병원, 미용실, 쇼핑센터, 영화관, PC방,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