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0.93포인트 내린 680.37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지수는 0.51포인트 하락한 107.12를 나타내고 있다.선물지수는 85.75로 0.15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소에서 종합주가는 전날의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데다 프로그램매물이 나오면서 677.74까지 내리는 등 하락세로 돌았다.이어서 곧 반등,685.05까지 올랐다가 다시 내림세로 도는 등 혼조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3억원,5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은 99억원,기타법인은 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 가운데 포철 한전 담배인삼공사 등 공기업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지수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제약 조립금속 기타제조업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료보유주,저가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468개 종목이 올라있으며 276개가 내려있다.거래량은 1949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역시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이 38억원,기타법인이 9억원을 각각 순매수,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카드 한통프리텔 하나로통신 동특 로커스 한국정보통신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다음 케이엠더블유 등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SBS 한통하이텔 쌍용정보통신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오른 종목은 173개,내린 종목은 287개로 내린 종목수가 훨씬 많았다.
거래량은 1348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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