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6일부터 시판하는 '무배당 산업근로자 안전보험'이 그것.
산재보험 보상금이 근로자의 월평균급여를 기준으로 산출돼 저소득 근로자의 산재보상 규모가 적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상품이다.
기업주 입장에서는 만기가 되면 납입보험료의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 보험료의 이자만으로 종업원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고 종업원의 퇴직시에는 새로운 종업원으로 피보험자를 교체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5인이상 단체이며 3,5,7,10년 만기의 보험료 환급형과 1년만기의 순수형이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시 5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며 산업재해 등급에 따라 최고 50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보장된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