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으로 추석에 떠오르는 보름달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지평선에 떠있는 보름달이 더 커보이는 이유와 보름달에만 나타나는 드라큘라의 사연, 8월 한가위의 달이 1년중 가장 멋진 달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기자가 현지를 직접 탐방해 취재한 ‘미국 최첨단 과학관’은 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최근 미국에서 부는 ‘체험하는 과학’ 열풍을 소개한다. 특별부록으로 제공되는 무아레 필름을 이용하면 움직이는 신호등과 손흔드는 캐릭터 등 재미있는 실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보로 꾸민 ‘먼지 속에 숨겨진 우주’, 피아노 ‘도’와 바이올린 ‘도’가 다르게 들리는 이유, 남극과 북극에서 살아남는 극지 생존법 등 읽을 거리가 가득하다.(동아일보사·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