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는 6일 대둔산골프장(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쳐 최상호 권오철 등 10명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최광수는 4번홀(파3)에서 1.5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6번(파4)과 12번홀(파4)에서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를 추가했다.
최광수는 14번홀(파5)에서도 4m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지만 15번홀(파4)에서 7m를 남기고 3퍼팅을 해 단독선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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