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 B7면 ‘병원 약국 인터넷으로 처방전 주고받는다’ 기사를 읽고 쓴다. 얼마 전에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동네약국에 가니 처방받은 약이 준비되지 않았다며 며칠 후에 오라고 했다. 약속한 날에 약국에 갔어도 약이 없었다. 처방전을 들고 다른 약국에 가니 약은 있지만 처방한 지 7일이 지났기 때문에 약을 줄 수 없다고 했다. 이런 때에 전자처방전이 실시된다고 하니 빨리 시행됐으면 한다. 종이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갈 필요가 없고 처방전을 약사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