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번째 톱10 진입을 노리는 최경주는 16일 펜실베이니아주 파올리의 웨인즈보로CC(파71·6950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로코 미디어트 등 7명과 동타를 이뤘다.
8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인 프랭크 리클리터, 마크 캘커베키아와 5타차이며 공동 10위 그룹 10명과는 불과 1타차여서 10위권 내 진입을 얼마든지 노려볼만 하다.
이날 최경주는 전날 92.7%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57.1%까지 떨어질 정도로 드라이브샷이 떨어졌으나 안정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스코어를 줄였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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