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백제권 개발의 핵심사업인 백제역사재현촌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12월중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 내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비 847억원이 투입돼 2005년 완공예정인 백제역사재현촌은 83만평 규모로 당시의 시대상황을 나타내는 5개의 기능촌과 공공휴양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도 관계자는 “백제역사재현단지의 핵심시설인 역사재현촌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0만평 규모로 94년 공사가 시작된 백제역사재현단지는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4500억원이 투입돼 2005년 완공된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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