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국민PC를 우체국을 통해 구입했다. 현주컴퓨터였다. 그런데 마우스를 보니 중국제였다. 조금 쓰다가 스피커가 고장이 났다. 최근 컴퓨터에 이상이 생겨 현주컴퓨터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했다. 며칠 뒤 직원이 나와서 보고 갔는데 다 고쳐지지 않은 듯했다. 다시 전화를 해서 항의하니까 다시 며칠 후에 온다고 했다. 더구나 규정상 일부 품목에는 무료 서비스기간에도 수리비를 내게 돼 있다고 했다. 나는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어서 요금을 내야 한다. 10여일 동안 이용하지 못하고도 돈을 내야 한다.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는가. 말로만 국민PC라고 하지 말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전반적인 서비스가 개선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