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로동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무인자동경보기 시스템을 많은 돈을 주고 구입했다. 그런데 잘못 작동되는 경우가 많아 대리점에 가서 새 것으로 교환했다. 교환해 준 것을 보니 녹이 슬어 있는 곳이 있어서 다시 바꿔달라고 했다. 대리점 직원은 다음 날 다시 오라고 했다. 그래서 다음날 바쁜 시간을 내서 대리점에 갔다. 그런데 문은 잠겨 있었다. SK텔레콤 본사에 알아보니 그날부터 노조가 파업을 한다는 것이다. 대리점 직원들은 그날부터 파업한다는 것을 모르고 고객을 오라고 한 것인가. 그렇다면 파업 당일이라도 연락해 주었다면 바쁜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고객을 우롱하지 말고 직원 교육부터 철저히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