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전날에 비해 0.23% 상승했다.
이날 반도체 종목을 혼조세로 이끈 것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였다.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ABN암로의 투자등급 및 12개월 목표가격 하향조정으로 전일에 비해 6.38% 급락하며 반도체 종목의 약세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모토롤라는 2.6%, AMD는 2.26%씩 하락했다.
그러나 한국증시에 영향력이 큰 인텔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상승세를 보였다.
인텔은 일본 NEC와의 제휴 확대 소식과 CSFB의 긍정적인 코멘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4.45%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전날보다 1.14% 뛰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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