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피 관계자는 "올 실적이 전년도에 이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유보율도 280%에 달해 이달말 결산에서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규모는 5~10% 선에서 결정될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올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720억원이며 순이익은 3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매년 2만천톤이상의 필름생산 설비능력을 갖추고 있어 세계시장의 30%를 공급할 수 있다"며 "생산물량의 90%이상을 수출하고 있어 최근 환율상승으로 순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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