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46.32포인트(4.49%) 하락한 984.51에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AMD가 5 11/16달러(19.16%)나 폭락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도 16.84%나 급락했다. 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10.83%의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인텔과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은 각각 2.53%와 5.77%의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16%를 넘게 폭락, 금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주가의 동향과 외국인의 매매패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