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측은 22일 "삼성투신증권의 총손실은 확정손실 1019억원, CBO 발행과 관련한 추정손실 1949억원을 포함해 2968억원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올해 삼성투신증권의 순익이 1450억원으로 기대돼 합병후 삼성증권의 주당순익 규모는 증가할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투신증권 순자산가치는 마이너스 1385억원이며 합병 후 삼성증권의 주식수는 8700만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주식수 증가에도 불구 삼성투신증권의 흑자로 삼성증권의 올 회계년도 EPS는 3,722원으로 전년에 비해 72%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