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철학과 교수인 저자는 “철학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고 주장하며 ‘강단철학’을 ‘일상 속의 철학’으로 끌어내린다. 철학사를 강의하는 대신 딱딱한 철학을 일상적 삶 속에서 찾아내며 ‘철학함’의 의미를 일깨운다.
최종욱 지음/ 지와사랑/ 280쪽, 1만원
◇인터넷과 사이버사회
사회과학적 접근방식으로 쓰여진 인터넷 개설서.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인 저자는 인터넷의 개념 역사 가상현실 정체성 사이버문화 등 인터넷 관련 문제를 검토하며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이 사회과학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
이재현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350쪽, 1만5000원
◇'자연, 여성, 환경'
부제는 ‘에코페미니즘의 이론과 실제’. 새 천년의 선도적 핵심어를 ‘자연 여성 환경 문화’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에코페미니즘의 기본이론 생태학 문학비평 평화정치학 등 에코페미니즘을 정리할 수 있는 글들을 모아 엮었다.
이소영 외 편역/ 한신문화사/ 298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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