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선천 출신인 이여사는 1·4후퇴 때 월남했으며 66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구로중앙교회 심방전도사를 시작으로 4남 3녀 가운데 네 아들을 모두 목회자로 길러냈다. 95년에는 세계성신클럽이 주는 성령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남인 김선도 목사는 광림교회를 신도 수 8만여명의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키운 주인공. 차남인 김홍도 목사는 서울 망우동에서 광림교회에 버금하는 규모의 금란교회를 이끌고 있다. 3남인 김국도 목사는 ‘유리교회’로도 유명한 서울 잠실 임마누엘 교회에서, 넷째 아들 김건도 목사는 경기 시흥의 21세기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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