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압력이 완화돼 수급상황은 다소 회복될 것이나 주식 매수세력의 등장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일 "10월 주식시장 수급상황이 안정될것으로 예상되나 새로운 수요의 창출이 관건"이라며 이달의 증시상황을 이같이 전망했다.
10월이후 증시의 공급량을 결정지을 항목은 신규등록업체와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라고 이 증권사는 지적했다.
미래에셋은 외국인의 경우 기술주에 대한 오버포지션 미해소, 뮤추얼펀드 자금유입 유보등으로 강한 순매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투자가들은 매도압력이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순매수강도를 어떻게 유지할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일반인은 주가지수가 현수준을 유지할 경우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매수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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