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나스닥지수 큰 폭 하락= 미 나스닥지수는 5일(현지시간) 전날보다 51.44포인트(-1.46%) 하락한 3471.66으로 장을 마감. 다우존스지수도 60.30포인트(-0.56%) 떨어진 10 724.18을 기록. 세계 2위 PC 제조업체인 델 컴퓨터가 전날 발표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10.64% 급락하며 애플,휴렛 팩커드,컴팩 컴퓨터등 PC 제조업체들이 동반 하락.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큰 폭으로 떨어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55%하락.
◆국제 원유가 30달러선으로 하락= 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배럴당 90센트가 하락한 30.53달러를 기록.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12월물은 52센트가 내린 30.13달러에 마감됐고 11월물 브렌트유는 63센트가 하락한 29.89달러를 기록.
◆대우차 채권단회의=산업은행등 5개 은행장들은 6일오전 7시 30분 대우차 협약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우차 매각방식 및 향후 추진일정 등 구체적인 안을 논의.
◆대기업 150∼200곳 퇴출 심사=금감원은 5일 부실기업 판정기준을 제시.이에따라 은행들은 이달중 대상기업들에 대한 지원 및 퇴출 여부를 결정해 다음달부터 실질적인 정리에 들어갈 계획.
◆대우차·한보철강 매각 실패 문책=진념 재경부 장관은 금주내에 대우차와 한보철강의 매각 실패와 관련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혀.
◆워크아웃 5개사 퇴출 심사= 기업구조조정위는 영업 부진등의 원인으로 경영난을 겪는 5개 워크아웃업체에 대해 '판단 보류'로 분류해 워크아웃 중단 여부를 검토.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