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터넷포털서비스 다음(www.daum.net)은 6일 인스턴트메시징서비스(UMS)개발회사인 유아이엔(www.uin.com)을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6월 유아이엔의 지분 70%를 201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지분 30%(60억원)를 추가로 사들였다.
다음은 유아이엔 합병으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와 ASP(소프트웨어임대사업)사업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유아이엔은 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직원의 90%가 연구개발 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