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벤처클럽 창립 창업지원―정보교류 나서

  • 입력 2000년 10월 6일 21시 42분


부산지역 벤처창업 및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 동호회와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 대학 벤처동아리 등이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부산벤처클럽’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7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부산벤처클럽은 회원들간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창업준비절차에 대한 지원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부산벤처클럽 공동대표 예상철씨(31)는 “그동안 소규모 벤처모임들은 있었으나 벤처인들의 힘을 결집시키는 구심체가 없었다”며 “이번 벤처클럽 결성을 계기로 많은 벤처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클럽 가입에는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회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벤처클럽 홈페이지(www.bvclu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646―770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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