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를 위해 95년 건립한 예천읍 청복리 양궁경기장을 40억원을 들여 문화체육센터를 겸비한 국제규모의 양궁 전용경기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코리아오픈 국제양궁대회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있을 대한양궁협회의 개최지 결정에서 예천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예천군은 이 지역 출신 김진호선수가 79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한 이후 ‘양궁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83년 남녀 2개 실업선수단을 창단했으며 예로부터 ‘활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예천〓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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