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최근 10일간 8일이상 연속 상승하면서 40%∼60% 상승하는 등 기술적 측면에서 단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여기다 전일 금융감독원이 34개기업을 주가조작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는 국정감사자료가 발표된 것도 투자심리를 냉각시킬 악재라고 지적한다. 또한 최근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었지만 나스닥시장이 전일 장중한때 3300포인트가 무너진 것도 코스닥시장의 단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같은 판단아래 삼성증권은 코스닥시장에서 차익을 실현하라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코스닥시장의 조정은 단기에 끝날 가능성이 커 조정시 저가매수도 고려하라고 덧붙인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구독 802
구독 285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