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 결산결과 매출 1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992%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 96억원과 경상 이익 1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870%와 9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같은 매출은 올 상반기 매출 186억원과 경상이익 106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 추세라면 상반기 결산 발표이후 상향 조정된 올 예상 매출액 5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주력 제품인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단일 게임으로 24개의 서버수 및 7만 5000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대만 등 아시아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구독
구독 133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