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익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영업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대우차 처리문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온 유성기업, 평화산업 등 우량 부품업체들이 자동차 업종지수가 횡보를 보일 경우 개별적으로 상승 전환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쌍용차, 대우자판, 동양기전 등도 대우차의 처리방향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업종대표주는 3E 부문의 호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로 당분간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시 20분현재 평화산업은 전일보다 15원이 오른 2150원, 유성기업은 400원이 상승한 원을 14750원을 기록중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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