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정식PD인 26개 금융기관과 예비PD인 4개 금융기관 등 모두 30개 금융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채권시장 일각에서는 이날 PD회의에서 국고채 되사기(Buy back), 연말까지 국고채발행규모 축소, 내년도 외평채발행 축소 등 호재성 발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특별히 호재성 발언을 할 것은 없고 시장파악과 7년 또는 10년짜리 초장기 국고채 발행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장일각에서 내년도 외평채 발행규모가 1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줄어들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는 것과 관련,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내년도 외평채 발행규모가 정해진 게 없지만 10조원이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