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뉴스]한라-연세대 정상 다퉈

한라위니아와 연세대가 제55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패권을 다투게 됐다.

1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연세대는 고려대와 연장 접전 끝에 4―4로 비긴 뒤 페널티샷 4―2로 이겼다. 또 한라위니아는 현대오일뱅커스를 맞아 연장전에 터진 이종훈의 결승골로 4―3으로 승리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