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135억7천만달러로 증가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거주자외화예금은 9월말 116억6천만달러로 줄어든데 이어 10월10일 현재 111억8천만달러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예금보험공사의 교환사채 발행자금 10억달러가 유입되면서 11일자 거주자예금규모가 121억5천만달러로 증가했으나 통상적인 수급에 따른 예금은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 관계자는 "업체들의 거주자 외화예금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할수 없다"면서 "무역수지 관련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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