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안산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이다. 이 고속도로에는 터널이 두 군데 있다. 그런데 터널을 지날 때마다 위험하게 곡예운전을 하는 운전자와 얌체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을 보게 된다. 어느 날 선글라스를 쓴 채 운전하다가 터널이 가까워져서 선글라스를 벗고 운전을 했다. 그런데 터널 안에서도 선글라스를 쓴 채 운전하는 사람을 보았다. 터널 안은 어둡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쓰면 더욱 어둡게 보인다. 따라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 터널 안에서 차로를 바꾸는 운전자도 있다. 도로교통법은 터널 안에서의 차로변경을 금지하고 있다. 터널 안에서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