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스턴 커뮤니케이션에 GSM 단말기 1100모델을 올해 5만대 우선 공급하고 내년말까지 50만대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원텔레콤은 지난 14일에는 중국 닝보버드에 올해 5만대 등 내년까지 모두 55만대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세원텔레콤 주식담당 조재현 대리는 "동남아 등 다른 지역 업체들과 이번에 중국측에 공급한 모델을 갖고 협상중"이라며 "협상전략 때문에 공급가격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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