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엔진 ‘알타비스타’의 한국라이선스업체로 잘 알려진 평창정보통신의 경우 하반기들어 최고 3000원(액면 500원)대까지 거래가 이뤄졌다.그러나 21일 이후 사자 주문의 상당수가 1000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난해와 올해 초에 걸쳐 2차례에 걸쳐 코스닥등록심사를 신청했다 자진철회한 평창정보통신은 지난 10월초 1600원∼2500원 사이에서 거래가 형성됐다.그러나 지난 주말부터 주가가 급락, 현재 대부분의 거래나 사자주문이 1000원대 미만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정 사장이 역시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등록기업 디지탈임팩트의 경우도 23일 주가가 급락, 오후 2시47분 현재 447만주 가량의 매도잔량이 쌓여있다.매수주문이 사라진 채 하한가인 23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탈 임팩트는 지난 3월 초 한 때 주가가 1만7350원까지 치솟았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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