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동의 강호’ 이란을 잡은데 이어 중국도 카타르를 꺾고 4강전에 합류했다.
중국은 24일 레바논 시돈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리밍 퀴홍 양첸이 연속골을 터뜨려 3―1로 승리했다. 중국은 카타르를 맞아 전반 10분 리밍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전반 38분 퀴홍, 후반 9분 양첸이 골을 넣어 후반 20분 모하메드 살렘 알 에나지가 한골을 만회한 카타르를 눌렀다.
<권순일기자·시돈외신종합>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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