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구지정을 요청한 지역은 만안구 안양 6, 7, 8동 일부, 동안구 부흥 달안 관양 부림 평촌 호계 범계동 일대 .99㎢. 이는 안양시 전체 면적 58.52㎢의 5%에 해당한다.
안양시는 98년 36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이 최근 182개로 늘어나는 등 벤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안양벤처밸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