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안양시 벤처지구 요청서 제출

  • 입력 2000년 10월 24일 18시 49분


경기 안양시는 명학역∼인덕원역에 이르는 평촌 신도시 시민대로변 일대를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서를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가 지구지정을 요청한 지역은 만안구 안양 6, 7, 8동 일부, 동안구 부흥 달안 관양 부림 평촌 호계 범계동 일대 .99㎢. 이는 안양시 전체 면적 58.52㎢의 5%에 해당한다.

안양시는 98년 36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이 최근 182개로 늘어나는 등 벤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안양벤처밸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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