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필리핀 기업들의 향후 수익악화가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즉 기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100으로 놓고 상향조정한 기업수를 나타내는 상향(UP)/하향(DOWN)비율이 한국증시는 8월 1.22에서 0.53(9월) 0.73(10월)로 하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즉 8월에는 향후 기업이익을 하향조정한 기업보다 상향조정한 기업들이 22% 많았지만 9월이후 하향조정한 기업들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다. 기업수익의 악화는 결국 주가하락을 가져와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축소하라는게 메릴린치증권의 계량적 분석의 결론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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