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 환경교사 비전공자 70%

  • 입력 2000년 10월 29일 22시 51분


충북지역 중고교 환경과목 담당 교사의 70% 이상이 비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환경과목을 선 택과목으로 채택한 도내 129개 중고교의 환경과목 담당 교사 243명의 전공을 조사한 결과 이 중 177명(72.8%)이 비전공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경 과목을 전공한 교사들이 많지 않은데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주당 수업시간이 적다는 이유로 전문교사 배치를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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