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나스닥선물 변동폭 감소…내림세 줄어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종료 단계에 접어들면서 나스닥선물의 변동폭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29일 오후 11시5분(한국시각 30일 오후 2시5분) 현재 기준가보다 13.0포인트 하락한 3209.50을 기록중이다. 나스닥 선물지수는 장중 하락폭이 17포인트 이상을 상회했으나 이후 크게 줄어들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를 고비로 기업실적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지수 변동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P500 선물지수는 4.40포인트 떨어진 1,396.60을 가리키고 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