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증권정보 전문사이트와 포털의 증권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많은 방문량을 기록한 사이트는 팍스넷. 선점효과의 덕을 톡톡히 누리며 순위 변화없이 꾸진히 1위 자리를 고수중. 기관투자가들이 독점해온 고급정보를 일반 투자자도 엿볼 수 있게 한 점이 인기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씽크풀도 주식투자자에게 친숙한 사이트. 종목별 입체분석과 더불어 과학기술 정보통신 등의 전문가 칼럼, 해외특파원 코너, 공개투자강의 등이 특색. 더머니모아가 제공하는 모의증권투자게임은 초보 투자자가 투자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형 포털의 증권채널도 여럿 10위권에 들었다. 네이버증권은 최근 종목비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