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 대해 마케팅 책임자 카렌 폴리는 “오라클 BI Beans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에 있는 자사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라며 “이 제품을 이용하는 회사들은 보고서, 차트, 그래픽은 물론 데이터의 통계적인 분석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자바 소프트웨어 코드는 ‘오라클 9i’의 분석 도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오라클 9i’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라클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에 사용될 여러 가지 데이터 분석 도구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