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SBS는 안양시와 함께 25일 홈구장인 안양 실내 체육관에서 대구 동양오리온스와의 경기직 후 영화 '브링잇 온'(Aring it on) 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을 벤치마킹해 국내 최초의 농구전용경기장으로 건설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인는 이번 행사는 스크린이 아닌 천장에 설치된 4각의 125인치 초대형멀티비전을 통해 영화를 상영,색다를 맛을 선사한다고.
12월 2일 국내에 개봉 될 '브링잇 온'은 전국치어리더 경연대회의 우승을 놓고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깜찍하고 생기발랄한 10대 치어리더들의 갈등과 화해,페어플레이 정신을 파워풀한 춤과 음악을 통해 재치와 유머로 담아낸 코믹터치의 영화이다.
박해식/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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