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급락후 소폭 반등… 장세 혼미

  • 입력 2000년 12월 4일 12시 33분


채권 금리가 급락후 소폭 반등하는 장세를 보였다.

4일 오전 시장의 금리는 개장초 지난 1일 종가보다 0.25%포인트 급락후 0.10%포인트 상승하는 큰 변화폭을 보였다.

국고채 3년물(2000-12)은 연 6.78%까지 하락한후 연 6.83%∼6.84%에 거래됐다.

국고채 3년물(2000-10)은 연 6.75%까지 떨어졌다가 반등, 연 6.89%까지 상승 후 하락, 연 6.86%에 거래됐다.

국고채 5년물(2000-13)은 연 6.97%까지 상승했고, 국고채 5년물(2000-6)도 연 6.88%로 거래됐으나 매물이 등장 연 6.97%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하락하며, 연 6.92%에 거래됐다.

통안채 2년 10월 발행물은 오전장 막판 연 6.87%에 거래됐다.

한 딜러는 재경부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최대 1조 6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 할 예정이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것으로 전망했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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