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유화는 석유수지, 페놀수지, 고흡수성 수지, PVC안정제 및 의약품 중간체 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업체이다.
세종은 "주요제품은 모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이 구축되어있다"고 밝혔다.
세종은 코오롱이 올해 페놀수지, 석유수지 등의 생산설비를 증설했으며 내년 7월이면 고흡수성수지 생산설비도 완공하게 돼 "수익성 향상과 장기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매년 부채규모는 구준히 감소하여 98년 84.05이던 것이 작년에는 65.7%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유성문 애널리스트는 "세종의 영업이익은 올해 173억원으로 작년의 135억원에 비해 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7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