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연은 "금비는 97년 진로그룹 계열사라는 오해로 도산위기에 처했었으나 임직원이 40%나 줄어드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외환위기 이후 소주판매 증가로 현재 공장가동률은 100%"라고 평가했다.
금비는 지난해에 비해 총 차입금이 78억원이 줄어든 170억원 수준으로 이자비용이 20억원이나 축소되는 등 경상 및 순이익이 10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태욱 연구원은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돼 외형증가율에 비해 이익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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