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9.6원 내린 120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장을 전일 대비 7.1원 내린 1210.0원에 마감했으나 달러의 공급우위가 계속되면서 환율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달러가 계속 공급되면서 매수세력이 사라진 상태"라며 "이런 추세라면 1200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업체 네고물량이 쏟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은 달러의 출처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전자 D/A네고 물량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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