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미국 이외 지역의 증시에만 투자하는 펀드인 글로벌펀드의 규모를 100억달러로 가정했을 경우 한국에 투자되는 비중은 종전 5억7500만달러에서 지수 변경 후 4억6900만달러로 줄어들 것이라는 설명.
국내증시 전문가들은 이미 모건스탠리지수 산정방식 변경에 따른 외국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진행돼온 만큼 추가적인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지수는 10일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한도가 높은 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된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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