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에 달러당 110.77∼110.80엔 사이에서 움직이다 오후들어 내림폭이 확대, 2시55분 현재에는 110.67엔을 기록중이다.
유로화는 최근 2주 동안의 가파른 상승행진을 멈춘 채 유로당 88센트 중반에서 숨고르기를 하면서 89센트대 상향돌파를 시험하고 있다.
외환 전문가들은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달러를 팔아 엔화를 사들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FRB의 통화정책이 가시화될 때까지는 엔화가치는 급격한 변동없이 달러대비 110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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