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관계자는 8일 "이베이의 실사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고
분석작업을 거친 뒤 실사결과에 대한 발표가 늦어도 올해안에 이뤄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베이가 옥션을 인수할지 여부 역시 올해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측은 지난 6일 회계사 변호사 등이 포함된 실사단을 파견해 옥션의 IR(투자정보)팀, 해외영업팀 등과 함께 실사작업을 진행해 왔다.
실사단은 옥션의 경영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특히 인력구조와 재무상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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